[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 전세금 10년 만에 최대폭↓

최고관리자 0 157 2019.01.16 18:32
[Money & Riches] 춘천도 이젠 `수도권`…개발호재 업고 새집 가치 高高

강원도 춘천이 준수도권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속하지만 사실상 교통망 발달과 부동산 시장 확장에 따라 준수도권에 포함되는 입지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서울 인구 유입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2012년 ITX청춘열차가 개통되면서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 만큼 춘천과 서울의 심리적·물리적 거리는 좁혀진 상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는 인구 및 가구 수가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X가 개통된 2012년 이후 인구 유입이 두드러졌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인구는 7295명 늘었으며 가구 수도 9489가구 증가했다. 이런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올 한 해 춘천 분양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춘천시에서 올해 분양한 3개 단지는 수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1순위에서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대우건설이 공급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경쟁률 27대1을 나타내며 올해 강원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금융결제원이 청약경쟁률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춘천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2위 역시 1월 춘천에서 분양한 `춘천파크자이`가 1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강원도에서 가장 `핫`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 추세를 이어가는 것은 노후주택이 많고 정비사업 속도가 느려 새집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춘천시 주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전체 아파트 중 완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절반가량인 52%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춘천시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가구 증가 추세가 늘고 있어 마지막 신규 분양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라며 "4년간 신규 공급을 제한하면 공급 공백으로 인해 가장 최근에 분양하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를 계속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2년간 춘천시 내에서 높은 청약열기 속에서 분양한 물량은 신도심 생활권에 속해 있다. 12월 현재 춘천시 미분양 아파트 299가구는 모두 입지가 떨어지는 기존 구도심의 외곽에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춘천시는 개발 호재도 풍성해 미래가치도 높다. 춘천 레고랜드 개발을 비롯해 의암호-삼악산을 잇는 삼악산로프웨이, 삼성 SDS가 건립하는 데이터센터는 물론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 조성 등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춘천 레고랜드 권리 변경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7년간 표류하던 레고랜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어 눈길을 끈다. 내년도 3월쯤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면 최근 약 10년 동안 춘천시에는 신규 공급 물량이 거의 없었다.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신규 주택 잠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2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공급 공백` 시기도 2008~2009년, 2013~2014년 두 차례나 있었을 정도다.

춘천시에서 향후 공급과잉을 우려해 신규 아파트 허가를 제한하기로 하면서 예정된 도심 핵심지의 신규 공급에는 안정적 수요가 예상된다. 춘천시는 향후 4년간 아파트와 주택 건축 신규 허가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아파트 공급대책 수정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1만7073가구인 주택 수는 2022년 13만9463가구로 19.1%(2만2390가구) 증가할 전망이다.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88


[커버스토리] 춘천의 강남 `온의지구`…푸르지오타운으로 조성

디에이치씨개발이 내년 1월 강원도 춘천 온의지구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에 전용면적 59~124㎡ 1556가구 규모다.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조성돼 수요자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 공급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일대는 총 2731가구 규모에 이르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2018년 건설사 시공능력 순위 4위를 차지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국내 최초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실적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조성돼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춘천 온의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해 `춘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교통 호재와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이다.

춘천시는 대형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세계 최대 규모 우주과학 교육·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 조성도 예정돼 있어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내 고용 창출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서고속화철도 개발 사업(2025년 개통 예정)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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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 니즈에 맞춘 주민 편의시설을 의미하는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센터 Uz(유즈)가 설치될 예정이며,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북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차별화된 교육 특화 환경도 갖췄다. 국내 최정상급 영어교육전문기업인 YBM 및 명문학원 브랜드인 종로엠스쿨과 연계해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한다. 최소 2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원어민을 포함한 전문 강사를 배치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종로엠스쿨 입점 운영을 통해 2년 동안 무상으로 서울 강남 수준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년 무상 교육기간 이후에도 종로엠스쿨에서 직영 학원으로 인수해 운영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스쿨버스 기증`을 통해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과 광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양양고속도로 등 도로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춘천 전역을 잇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관공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국립강원대병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KBS 춘천방송국, MBC 춘천방송국이 가까우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메가박스 등 문화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다. 춘천시 어린이 야구장, 하키 경기장을 비롯해 의암공원과 공지천 조각공원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잘 마련돼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86


삼성카드, 3대 할인점 사용금액 1% 적립
삼성카드는 우선 코스트코 제휴 카드(코스트코 리워드, 코스트코 아멕스, 코스트코 삼성카드 등 3종)의 포인트 적립처와 사용처를 확대 변경한다. 코스트코 사용 금액의 1%를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존 제휴카드 서비스는 3대 할인점(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삼성카드 빅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변경한다.

삼성카드는 내년 5월 23일 대형유통점 코스트코와의 제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기존 코스트코 제휴 카드와 서비스를 변경해서 제공한다. 변경된 서비스는 제휴 계약 종료 후인 내년 5월 24일부터 적용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85


[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 전세금 10년 만에 최대폭↓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송파(-0.35%) △강동(-0.06%) △도봉(-0.05%) △양천(-0.04%) △광진(-0.03%) △서초(-0.03%) △서대문(-0.02%) 순으로 하락했다.

매매시장에 이어 전세시장 하락세도 커지면서 서울 전세금은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09%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로는 2009년 1월 2주(-0.2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빠진 것이다. 서울시의 정비사업 이주 시기 조절로 예년과 다르게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지 않았고, 임대사업자의 전세 매물 출회와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 신규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전세 매물이 여유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84


[보험 200% 활용법] "실직하게 되면 어쩌지?"…종신보험으로 걱정 `뚝`

가장이라면 대부분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가정 경제를 책임진다. 이처럼 40·50대 남성이 가정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이 시기 남성 사망률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40·50대 사망률은 30대에 비해 각각 2.4배, 5.8배 높고 40·50대 남성 사망률은 같은 연령대 여성보다 각각 2.2배, 2.9배 높다고 한다.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와 흡연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가장 유고에 대한 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 우리나라는 전체 사망자 가운데 유가족이 사망보험금을 받는 비율은 20% 수준이다.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도 3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가장이라면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력을 상실할 경우에 대비해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종신보험을 활용하면 가장 유고 시 가족이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일정 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춰 20·3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제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시기가 되면 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다.

종신보험 가입 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본인과 가족의 건강생활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중대질병(CI), 재해치료비, 입원비 등 특약을 선택하면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 배우자와 자녀 등 온 가족 통합보장도 가능하다.
종신보험은 가정의 재정 상황과 가족생활비, 자녀교육비, 대출 등 필요자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을 통해 가장 연소득의 3~5배 정도에 대출을 더한 금액으로 보장자산을 준비하면 자녀가 학업을 마치고 배우자가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82


악재 많았던 2018…`고·종·환`은 잘나갔다

미·중 무역갈등과 그 여파로 이어진 글로벌 증시 폭락, 한때 뜨거웠지만 정부의 잇단 규제 탓에 이제는 하락 전망까지 나올 만큼 냉각된 부동산시장까지 온갖 악재가 쏟아진 올해는 재테크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이들에게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잘 팔린 금융상품도 있다. 위기 상황에 맞춰 원금을 보장해 위험은 줄이면서도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알짜` 은행 예·적금부터 달러 강세에 베팅해 이자 수익뿐 아니라 환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는 외환상품, 하나만 가입해도 여러 질병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종합보험 등이다.

◆ `종합형` 보험상품도 인기

보험상품 중에서는 보상 범위와 대상을 넓혀 상품 하나로 보험 걱정을 덜 수 있는 `종합형` 보험이 인기몰이를 했다. 또 사후적인 보상을 넘어 헬스케어 자문 같이 사전 예방 차원의 헬스케어 자문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전관리형` 상품도 관심을 모았다.

삼성화재의 `유병장수 플러스`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조건만 맞으면 가입할 수 있다. 대상 나이 역시 최소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로 늘린 덕분에 지난 9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총 3만6150건이 계약됐다.

◆ 고금리 수신상품 인기몰이

27일 매일경제신문이 은행·저축은행·보험업권을 통틀어 올해 주요 히트 금융상품을 모아본 결과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내건 은행 수신상품 인기가 뜨거웠다.
지난달 우리은행이 출시한 `우리여행적금`은 1년만 가입해도 최대 연 6%의 금리를 내건 덕분에 출시 한 달 만에 5만5000개의 통장이 개설됐다. 가입자들이 약정한 적금 계약액은 총 2020억원에 달한다. 시중은행이 내놓은 예·적금 가운데 1년만 가입해도 이만큼의 금리를 주는 상품은 이 적금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우리카드 사용 실적이 높아야 우대금리 3.5%포인트를 챙겨주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6%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도 투자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Sh수협은행의 `Sh쑥쑥크는 아이적금`은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필수 적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세 달 만인 현재 가입자가 16만7000명을 넘었다. 연 5.5%의 고금리를 내건 덕에 일부 영업점에는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 달러예금으로 `환테크`

달러예금도 달러 강세(달러당 원화 환율 상승) 분위기를 타고 불티나게 팔렸다. SC제일은행의 `초이스외화예금`과 `외화정기예금`에는 최근 두 달 새 신규 가입자가 4140여 명에 1억9800만달러(약 2180억원)의 돈이 모였다. 외화예금은 만기가 되면 가입할 때 약속한 이자뿐 아니라 만기 때 가입 당시보다 환율이 오르면 그에 따른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테크상품이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 덕에 환 프리미엄이 생기는 KB국민은행의 `KB다모아신탁`은 출시 반년 만인 현재 판매액 1억3300만달러(약 1500억원)를 올렸다. 고객이 달러를 맡기면 은행이 이를 원·달러 스왑 거래에 쓰고 여기서 나온 환헤지 이익과 원화 정기예금 이자를 함께 주는 상품이다. 환헤지 이익은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보다 높을수록 커지는데 현재 이 차이는 0.75%포인트에 달한다.

이 밖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넣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이색 예·적금도 올해를 강타한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첫 주에 1000원·3000원·5000원·1만원 중 하나를 납입금으로 선택하면 둘째 주에는 2배, 셋째 주에는 3배를 입금해야 하는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이 대표적이다. 맞는 금액을 입금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쌓이고 자신의 저축 성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덕분에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 경쟁이 붙어 출시한 지 반년 만에 60만개가 넘는 계좌가 탄생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작심삼일 적금`은 가입할 때 요일 1~3개를 정해 자동이체를 할 수 있다. 요일 수가 많을수록 0.1%포인트씩 우대금리를 주고 적금을 유지하는 날짜에 맞춰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웹툰을 보여주는 이색 요소도 추가해 출시 한 달 만인 현재 8만개에 가까운 통장이 개설됐다. 잔액도 110억원을 넘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807576


[Money & Riches] 경기 침체기에 빛나는 채권…내년엔 더 높이 날아오른다

주식, 예금, 보험, 부동산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시중의 재테크 책들이 잘 다루지 않는 투자가 있다. 채권 투자다. 무위험 자산으로서 주식과의 적절한 배분이 거의 황금률처럼 돼 있는 채권이지만 그동안 개인투자자들 관심사에서 멀어졌던 이유는 여러 가지다. 워낙 큰 금액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관투자가들의 전유물일 것 같아서 또는 주식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아서. 채권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전환사채(CB)나 회사채 위주로 매매하곤 했다.
그러나 재테크 수단으로는 외면받았던 채권 투자, 특히 국채 투자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 올 초 장밋빛으로 전망되던 주식시장이 -20% 수익률(코스피 기준)로 투자자들을 배신하면서 상대적으로 채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는 주식, 채권, 원자재 어느 하나도 수익을 보지 못했던 재테크 암흑기라고 했지만 `한국 채권`에 한해서는 얘기가 다르다. 올해 1월 2.19%였던 국고채 3년 금리는 11월에 1.94%까지 내려갔다. 최근에는 1.7% 선을 위협할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한다는 측면에서 연초 한국 채권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얻었을 것이다. 3개월에 한 번씩 받게 되는 쿠폰 금리는 덤이다.
수급 측면 역시 채권 투자에는 우호적이다. 내년 국고채 발행 한도는 97조8000억원 정도로 올해보다 1조원 정도 줄어들었다. 그러면서도 보험사와 국민연금 같은 기관투자가들의 채권 `러브콜`은 계속된다. 보험사들은 여전히 보험금 지급여력비율(RBC) 규제를 앞두고 국고채 10년물 이상 초장기물을 선호한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채권투자(해외채권 포함) 규모도 올해 말 316조2000억원에서 내년 말 328조1000억원, 2020년 말이면 333조5000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외국인들까지도 FX스왑을 통한 재정거래 유인이 여전히 부각되면서 단기채, 통안채 위주의 채권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하강이 이끄는 금리 하락이 유력한 이때가 채권 투자에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투자 방식을 고민할 때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하면 손쉽게 채권을 작은 규모로도 살 수 있다. 그러나 소액으로 채권을 담는다면 몇 가지 채권에만 쏠려 위험 분산이 제대로 안 된다. 차라리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를 사는 것이 낫다. 기관들도 채권형 펀드를 통해 채권 투자를 한다.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는 패시브 투자가 아니라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액티브 투자를 한다면 더욱 현금화가 쉬운 펀드 투자가 낫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펀드 순설정액은 지난 3년간 55% 늘어 22조7727억원에 달한다. 연초 대비 국내 주식형 펀드가 -19% 수익률을 낼 때 국내 채권형 펀드는 수익률이 2.85%(12월 18일 기준)로 선방했다. 거래량이 많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골라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KB스타단기통안채, ARIRANG 우량회사채50 1년, KOSEF 통안채 1년, ARIRANG 단기우량채권 등이 있다.
채권 투자의 매력은 여러 가지다. 먼저 안정성 측면. 예금과 비교하면 가격 변동은 있으나 주식에 비해 훨씬 변동성이 덜하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일수록 채권 투자를 찾는다. 매번 일정한 쿠폰을 받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만약 국채나 지방채에 투자한다면 디폴트 위험도 거의 없다. 두 번째는 유동성이다. 유통 물량이 많은 한국 국채나 미국 국채는 만기가 끝나기 전에도 얼마든지 시중에서 제 가격에 매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자산 배분 측면이다. 보유 자산군의 변동성과 수익성을 조절하는 측면에서 채권과 주식 조합은 항상 강조돼 왔다.

그러나 요즘 들어 채권 투자가 다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금리 하락 때문이다. 올 초만 해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채권은 소외받는 자산이었다. 지금까지 미국 금리와 한국 금리 동조화는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그러나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감이 짙어지고 미국 금리 인상 속도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한국 채권의 매력은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선 국내총생산(GDP) 갭 등 내년 내수 경기 부진을 감안하면 미국과의 금리 역전 현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더 올리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03&year=2018&no=7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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